전체 글2402 덮어져 버릴 시간 덮어져 버릴 시간 이제는 소용없어 버려진 줄 알다가도 어느 날 새록새록 고개 들고일어나 말없이 기억의 손 바래지 않은 그 빛깔로 다시 피어나 그림 2011. 2. 12. 스쳐 지나가는 순간들 스쳐 지나가는 순간들 봄이 오는 길목 물오른 버들강아지 가지 끝에 맺힌 꽃망울 봄의 향기 기다리고 있듯이 골짜기마다 꽁꽁 얼었던 계곡 사이로 쪼르르 맑은 물소리 ... 숨 쉬는 봄의 향기 그리워서 꿈길을 걷는다 2011.2.12 2011. 2. 12. 자연의 봄 기운을 보충 기운을 보충 ■ 두릅 위암 예방하고 머리 맑아져 쌉사래한 맛이 입맛을 돋구워 주는 두릅은 독이 없으며 두릅나무의 어린 순을 따서 식용한다. 두릅은 사상체질인 모두에게 좋다. 한방에서는 목두채(木頭菜)라 하여 아침에 잘 일어나지 못하고 활력이 없는 사람에게 좋다. 위의 기능을 왕.. 2011. 2. 10. 봄의 멧세지 봄의 멧세지 눈이 내려 녹아 물방울이 되고 물방울은 다시 물안개가 되고 물안개은 자욱히 피어올라 봄비가 지천에 맑갛게 피어 오리니.. 수많은 색깔를 뿌려집니다. 봄비가 향기를 뿌린다 하얀 스케치북을 펼쳐놓고 저마다 가슴속에서 그리고 싶은 그림을 그릴 수 있도록 아름다운 봄비.. 2011. 2. 9. 이전 1 ··· 550 551 552 553 554 555 556 ··· 60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