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2391 그리운 사람 그리운 사람 우리는 서로가 그리운 사람 하늘만 보아도 눈물이 흐릅니다. 가슴에 멍울져 그려지는 사람 스치는 바람인줄 알았는데 내게 머무는 강이었습니다. 늘 함께 사랑하며 볼 수 없지만 어두운 밤 창가에 앉으면 떠오르는 사람 흐르며 내영혼을 흔드는 사람 그대만 생각하면 가슴이.. 2010. 12. 28. 첫눈 오는 날 그대를 .... < 첫눈 오는 날 그대를 만나고 싶습니다첫눈이 오면 새하얀 눈이 소복이 내리면 새벽 종소리에 잠을 깨고 기도하는 하얀 천사처럼 첫눈 오는 날엔 그대에게 순백의 고운 사랑을 전하고 싶습니다 누가 들을까 하늘에서 춤을 추 듯 가벼운 날갯짓으로 나비처럼 사뿐히 내려앉아도 첫눈 오.. 2010. 12. 25. 얼어붙어 청계산에 창문을 두드리던 찬바람 소리 얼어붙어 청계산에 올라가지 못하고 곰이 버려진 음식물로 배을 달래며.. 내려와서 자유를 맘낏하는구나...?? 겨울의 찬 바람에 동면이나 하지.. 동물들이 수난을 먹을 것이 없어서... 우리는... 부끄러운....생각이 듭니다.. 2010.12.15 2010. 12. 15. 아침 공기... 。 。 。 。 。 。 。 。 。 마음이 맞는 사람과 아침 공기를 마시며 산책할 수 있다면 손을 잡지 않아도 따스한 온기가 가슴으로 느껴져 내내 미소가 떠나지 않는다면 욕심 없는 행복에 만족하겠다. 마음이 닮은 사람과 한 곳을 바라보며 걸어갈 수 있다면 눈빛이 말하는 것을 읽.. 2010. 12. 9. 이전 1 ··· 552 553 554 555 556 557 558 ··· 598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