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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라기 Story

스쳐 지나가는 순간들

by 청개구리! 2011. 2. 12.

 

 

 

 

 

 


스쳐 지나가는 순간들


봄이 오는 길목
물오른 버들강아지


가지 끝에 맺힌 꽃망울 봄의 향기
기다리고 있듯이
 

골짜기마다 꽁꽁 얼었던
계곡 사이로 쪼르르 맑은 물소리 ...


숨 쉬는 봄의 향기 그리워서
꿈길을 걷는다

 

201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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