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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라기 Story

비 오는 소리가 너무 좋네요.

by 청개구리! 2023. 4. 29.

비 냄새 오랜만에 맡아보네요

눈뜨니 새벽 4시여서 창박을 보니 비가 오네.
어제저녁부터 밤에는 제법 많이 내린 듯
다시 자고 일어났더니 6시 20분..  빗방울이 많이 떨어진다
너무 좋네요. 비가 와도 청소 환기 하고 커피 한잔 하며, 
이제 쉬고 있어요. 
커피 마시면서 바깥을 내다보니 

상쾌한 흙냄새와 풀냄새 덕분에 머리가 맑아진다.
난간에 방울방울 나란히 매달린 빗물방울
비 오는 소리가 너무 좋네요. 
오늘이 토요일이라 더 좋네요^^

나가서 맘껏 돌아다니고 싶네요.
비 와서 우산 쓰고 걸을까 하다가 비가 많이 오는 게 아
니라 좀있으면 그칠 것 같기도 해서 일단 그냥 집에 들어가요
이번주에는 날씨가 좋기도 하고
변덕스러운 날씨 이번주는 유독 감정이 오락가락했다 
이번주는 열심히 운동링을 채웠다

저는 날씨에 따라서 감정의 변화가 일어나기도 하는데요, 
지난주는 그림을 한 주 쉬었어요.?
손녀딸도 저도 좀 지치기도 하고 
오락가락 날씨 핑계 대며 오늘은 집콕... 
오랜만에 타블렛잡고 그림 그리며 한 주를 마무리를 해야겠다. 

2023.4.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