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만의 자유로운 공간"
오로지 저만의 자유로운 하루.....!
"나의 생각.
나의 그림.
나의 직픔"
"자유가 가득한 곳 나만의 공간"
화창한 싱그러운 봄 내음
자연스럽게 기분도 좋아지는 요즘입니다.
일찍 자리에서 일어나서 창문부터 활짝 열었다
집안 환기를 하고 햇빛으로 맞이하는 상쾌한 아침
싱그러운 봄은 햇살로 풀냄새가 날린다
때가 되면 어김없이 꽃을 피는 풀과 나무들,
아주 작은 꽃도 포근한 향기를 뿌려주고 있네요...
들판에 푸른 물감을 살짝 풀어놓은 듯
아침 산들산들 불어오는 싱그러운 바람~~~
시간이 지나고 세월이 지나면 지나 간 기억들 그대로 묻힐까
세월 따라 흔적도 없이 변하였지만 덕수궁 돌담길엔 아직 남아있어!
정말 아름다운 곳이 많은 것 같아요
너무 개발이 심해 안타깝기도...?
세월 속에 굳어버린 캔버스 위에서 물감을 덧칠하며
다른 색의 묻혀가는 그림에 자유로운 붓 터치가 매력적입니다
빛바랜 그림은 붓 터치로 덮어가며 완성에 가까워진다
캔버스에 새로운 그림은 나 자신과의 싸움인 것 같다!
붓끝으로 곡선으로 그려나간다 ....
붓터치가 그대로 느껴지는 나만의 그림을 그려놓고
어느덧 완성되는 오늘도 꿈을 꾼다.
자아도취세계에 빠질 것만 같다!
202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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