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녘의 밝은 햇살
창가로 스며드는 따스한 봄 햇살
거실의 창밖으로 보이는 봄 햇살이 눈이 부시도록 아름답다.
집 앞 공원에 아침햇살을 받아 싱그럽게 빛나는 벚꽃
오늘은 이름 아침식사를 끝내고.
한바탕 집안일. 청소. 를 끝내고 나니 기분이 상쾌했다
집 앞공원을 가벼운 몸과 마음으로 한 바퀴 돌고
봄을 만끽하고 운동도 하고 산책도 즐겼는데요.
운동량도 조금 더 늘리며 즐기고 있다. 사진 찍고
매년 요맘때가 벚꽃 절정이어서 나가봐야 되는데
봄 햇살을 받아 점점 뜨거워지는 날씨
걷다가 너무 더워서 겉옷을 벗었다.
벗지 않고서는 버틸 수 없는 한낮의 날씨였다.
봄 햇살을 온몸으로 받고 하얀 목련이
꽃봉오리가 하나씩 터지기 시작했다.
분명히 어제는 꽃봉오리로 매달려 있었다.
하루가 지난 지금
하루가 다르게 활짝 만개했다.
꽃잎 봉오리 져 있는 모습도 너무 귀엽고 예쁘다.
자연을 살펴보면 자연은 늘 한결같다.
시기에 딱 맞게 새싹이 돋고,
이렇게 자연을 통해서도 알 수 있지만
길어지는 햇살이 하루가 다르게 뜨거워지더라고.
자연의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는 여유에 감사합니다
운동을 끝내고 집 가는 길 꽃 봉오리 가득한데
가로지르는 길 옆으로 왕벚나무가 활짝 만개했다
너무 예뻐서 사진을 안찍을 수가 없었다
아침 6시 일어나서 씻고 밥 먹고 운동가거든요... 일찍 운동 마치고
커피타임, 행복해지는 시간..커피내립니다~
202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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