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 날씨가 많이 추워졌습니다.
기온이 뚝 떨어져 간간히 부는 바람이
너무 매섭게 느껴집니다
지금 소리 없이 하얀 눈이 내려앉았습니다.
펄~펄 눈이 옵니다.
눈 본거만 해도 기분이 너무 좋았는데
이렇게 많이 내릴 줄이야
추워서 잘 안 가게 되는데
집에만 있었다면 볼 수 없는 풍경입니다.
근처에 있는 공원으로~
산책로가 있어 걷기에 좋습니다.
지금은 그쳤지만요ㅠㅠㅠ
뽀드득, 뽀드득
걸을 때마다 뽀드 득소리가 즐거움을 선사합니다.
이런 눈은 잘 뭉쳐집니다.
어릴 때 생각이 납니다.
아무도 밟지 않은 눈길을 걸으면 좋았던 기억.
마당에 쌓인 눈을 밟으며 눈사람도 만들어보고,
놀았던 즐거운 기억이 떠오릅니다.
역시 움직여야합니다.
하얀 눈을 만나 소중한 추억 하나 만들고
오늘 찍은 사진을 보았습니다.
눈 내린 겨울 풍경입니다.
사진을 참 많이 찍은 하루였습니다.
오늘의 눈 내린 겨울 풍경을 모아 두고 싶어
블로그에 올려봅니다.
지금부터 걱정이 되네요.
어제도 눈이 많이 오더니 오늘도 오고,
눈도 오고, 길도 미끄러울 까 봐
신경이 예민해서 일까?
기온도 많이 떨어져서
눈이 녹지않고 빙판길 될 것 같아요
눈이 정말 많이 오네요
다들 출퇴근길 안전 운전하시길 바랍니다.
2022.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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