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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라기 Story

가을 푸른 하늘빛에 눈이 시려 눈물이 난다.

by 청개구리! 2022. 11. 4.

가을 푸른 하늘빛에 눈이 시려 눈물이 난다.
요즘은 계절이 좋지만 

목이 잠기고 컨디션이 안 좋아서 힘들었다
아무것도 하기 싫어져서 우울해졌는데
왜 이렇게 서글프고 아픈지 모르겠다.
병원 다니는 일이 많아졌다
건강검진을 하니 고지혈, 고혈압, 골다공증, 
갑상선은 정기적인 검진 등등의 결과가 나왔다.

요즘은 나이 든다는 것은 
나의 시간들은 계속 흐르고 있는데,
얼굴에 주름이 생기고 피부에 탄력이 없어지고 
하는 외모의 변화만이 아니라 
신체기능의 문제가 생기는 것이다.

내 몸은 조금씩 늙어간다.
그냥 아무 일없이 세월이 간다.
시간이 너무 소중해서
밝고 유쾌한 기분 갖고 싶은데, 
나는 충분히 가지고 있지만
저도 모르게 기분이 축 가라앉아요~~~

지금은 그림 그리는 게 좋아서..

그리는 중
너무 피곤해서 방법을 바꿔서 그림을 그리는 것보다, 
그림의 생각하고 상상하고,
나이 들어도 집에서 할 수 있는 취미 (집콕 취미) 가지고 있다.? 
그냥 눈으로 보면서 자유롭게....
가끔씩은 아무생각없이 만드는 뭔가를 하는 것도 좋아하는 편이다
지금은 자신만의 길을 뚜벅뚜벅 잘 걸어가고 있다. 

세월이 많이 흘렀는지 제가 살아보니 
절제하지 못하고 나를 통제하지 못해 후회되는 일, 
자꾸만 편한 것만 하고 싶어 지니 
생각해보면 후회도 많은 인생이었다.
스트레스받을 일이 더 많았던 것 같습니다.
가끔은 그래도 그 시절이 그립다
누가 잔 소리 하는 앱 좀 개발하면 좋을 텐데...?
잔소리 들으면서도 싱글벙글이다. 
우리들의 잔소리가 그립다
친구들아 어디에서 뭘하든 행복하여라!!

제가 생각하는 것은..
체력관리 필수시대
기본적으로 비타민,오메가3,영양제,마그네슘, 
식습관 개선, 스트레칭, 유산소 운동, 걷기 운동, 
배가 나오면 먹는 것 조금 자제하고
잘 자고, 잘 먹고, 배 안나오게 관리하고 
스트레스가 덜 합니다
나이가 들어도 당당하게 첫째 눈빛(안광) 
둘째 목소리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목소리가 밝고 상냥하면 얼굴 근육도 올라가 저절로 환한 미소로)
걸어보시면 건강도 찾고 아픔도 많이 사라집니다.
아까운 인생의 귀한 시간 보내지 마세요~~
나이 들어도 건강한 위해 열심히 운동하고
햇빛은 밝고 따사로웠으며 기분이 아주 상쾌하였습니다.
오늘도 컨디션 좋았음.

2022.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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