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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라기 Story

(누리달)잠시 쉬어가기

by 청개구리! 2022. 6. 2.

잠시 쉬어가기

누리달 - 유월은 온 누리에 생명의 소리가 가득 차 넘치는 달

공원에 산책하듯 천천히 여유롭게 걸어 올라갔어요.
햇볕 사이로 시원한 바람도 살랑살랑 불고요. 
불어오는 시원한 바람이 기분을 상쾌하게 해 줍니다.
장미도 한 몫을 톡톡하게 해 줍니다

나는 자주 걷습니다. 
산길을 쉬엄쉬엄 걷다 보니 어느새 
공원 한 바퀴 돌고 나니 너무 힘들고 갈증이 나서
공원길엔 곳곳에 의자가 있어 ​ ​
숨이 차거나 땀이 나면 잠시 쉬었다가
다시 걷기를... 
한 바퀴 돌고 나니 정말 걷기를 잘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남들보다 조금 늦어도 괜찮고 
건강을 읾으면 목표가 의미 없고 아무 소용없어요
빨리 가려고 너무 서두르지 않아도 됩니다.

최선을 다해 살아가다 보면 잠시의 쉼이 필요할 때가 있죠.
몸도 쉼이 필요할 때가 있지만 
생각도 잠시 쉬어 가야할 때가 있습니다.
잠시라도 몸도,생각도,쉬어갈 수 있는 여유와 지혜를.
어떤 삶이 행복한 삶이라고 뚜렷이 말할 수는 없지만,
행복을 얻기 위해서는 그다지 많고 화려한 것들이 필요하지 않다
건강하게 사는 법'
나만 행복한 것이 아니라 모두가 행복해질 수 있습니다

나도 모르게 편안한 자세를 찾게 됩니다. 
몸의 자세가 좋지 않으면 몸이 아프다.
마음의 자세가 좋지 않으면 마음이 아픈 것과 같은 이치다.
지금의 내 삶에 만족하고 감사하다
다치지 말고 몸도 마음도 건강하게! 산책하세요! ​

2022.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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