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로 인해
많은 사람들이 고통받고 있다.
평범했던 일상이 너무 그리워지는 요즘이다
위기의 시대에 살아가고 있다는 것을 체감하게 되었다.
1, 2차는 아스트라제네카를 접종했고,
3차는 모더나로 교차접종받게 됐습니다.
1차 2차때 보다 훨씬 더 긴장하고 무서웠던 것 같아요.
3차 접종하고 3주 하고3일째
접종 후 한달뒤 3주 정도 발열 및 두통. 근육통. 방간염까지
여러 가지 이상 반응이 일어나 심리적으로도 불안하고
몸이 힘들어서 일상생활하기에 무리가 있는 것 같다.
정말 더 고통스러웠다.
나는 몸이 약한 편이고 면역력이 없는 편이다
원래 편두통이 자주 (인후염)에 백신에 몸이 많이 지쳤나
정말 많이 아팠다 누워도 아프고 앉아도 아프고.근육통.
걷는 게 너무 힘들고 허리도 아팠다.
면역력 저하로 진짜 온갖 잔병치레 하고
그래서 건강관리나 운동, 영양제에 신경을 많이 쓰는데
이상하게 뒤척일 때마다 머리가 핑 돌았다. 눈앞이 캄캄해지는 느낌
솔직히 많이 겁이 났었고 불안했다.
제대로 걷지도 한쪽으로 몸이 기울어지면서
곧바로 설 수 없는 느낌 울렁거리고
계속 배를 타고 있는듯한 느낌이 들어 정말 힘들었어요
갑자기 눈앞이 핑 돌면서 어지럼증 때문에 갑자기 쓰러져
119를 불러서 대학병원 응급실에 가게 되었습니다.
CT촬영. 혈당검사. 혈압검사. 시간이 좀 오래 걸리긴 했지만
큰 이상은 아니고 이석증이라 하더군요
큰 질병은 아니고 치료도 간단한 편이지만
사간이 지나면 괜찮아지기도하고
이석증은 재발률이 50%이상이고 내원할 정도로 재발률이 높다고 하네요.
괜찮아지는 것 같다가 또 심하게 어지럽습니다
뚜렷한 발생 원인도 알 수 없기 때문에
스트레스도 주 원인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혼자 밖에 나가기 심리적으로도 마음이 불안하고
지금은 조금 나아졌지만 여전히 컨디션이 안 좋네요
그래도 몸이 많이 안아파서 살만합니다
큰 이상 증상이 없었고 이제는 마음이 편안합니다.
1차, 2차 아스트라제네카 접종후
짧게는 3일 정도 근육통에 시달렸는데요
접종을 받은당시에는 맞았는지도 모를 정도로
접종 후 10시간이 되었을 때
몸살기가 조금돌면서 미리 타이레놀을 먹었고요
푹 자고 나니 또 몸이 그냥저냥 하더라고요
만 30시간이 되었을때 가장 힘들었는데 전신 근육통이
타이레놀 두알털어놓고 자고 나니 또다시 괜찮아지더라고요.
아스트라제네카 1차2차 접종
확실히 덜 힘든 상태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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