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비가 추적추적 내리네요
비가 와서 운동을 하루 쉴까? 생각하다가!!
비가 많이 올 것 같더니 적당히 추적추적
상쾌한 비냄새 너무 좋다
게다가 빗소리도 추적추적 들리니 분위기가 참 있어 보여
그래서, 비가 적당히 와서 우산을 쓰고 걸었다,
촉촉한 비를 머금은 풍경은 더 초록초록 이렇게 아름다운 지!!
비 오는 날이 주는 낭만에 감동이 마구 밀려옵니다.
비가 오는 날에는 숲길만큼 좋은 곳이 없다
차분한 분위기를 느끼고 싶었는데요.
비 오는 날에도 우산을 쓰고 운동하시는 분들이...
생각보다 많아서 놀랐어요,
열심히 하시는 분들은 쉬는 날이 없으시구나?
날씨에 상관없이 꾸준히 운동하시는 분들 보면 존경스러워요.
잠시 나 자신을 가슴 깊이 반성했어요..
가을에는 아침 저녁 기온 변화로 인해
신체가 적응하지 못하고 면역력이 떨어지는 계절입니다
가을철 건강 조심하고 계신가요?
비가 와서 기온이 떨어지니까
하던 일을 잠시 접고
따뜻하고 달콤한 생강차 한잔 준비했답니다.
비가 오는 날 하늘을 올려다보며
창 밖으로 비가 추적추적 내리던 날이라 운치 있어서
창가로 다가가 앉아 빗방울 떨어지는 모습 바라보며
내리를 비를 바라보며 차 한잔을 여유롭게 시간을 보내면
더할 나위 없이 좋은 것 같네요...
한 계절이 흐르고 한 시절이 지나고
조용히 찾아온 계절 가을~~~
친구야 비가 오면 어떤 생각을 하시나요
미처 나누지 못한 이야기가 있었습니다
만났다 그래서 헤어졌다,
이것이 인생 조용히 살아감이 아닐까?
지난 간 세월의 흔적 다 버리고
그때 그 모습으로 행복한 표정으로 행복하고 건강하세요.
그럼 오늘 하루도 좋은 하루 보내시고요
2021.10.6
'바라기 Story' 카테고리의 다른 글
흙길을 따라 계속 걸어다 (0) | 2021.10.10 |
---|---|
소래습지 공원로 길을 나선다. (0) | 2021.10.09 |
하늘은 잔뜩 찌푸려 있다 (0) | 2021.10.04 |
자연 속에서 사는 삶을 꿈꾸었지만 (0) | 2021.10.04 |
내 마음은 계절의 변화을 따라가는 것 같다. (0) | 2021.10.0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