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은 계절의 변화
때로는 살면서 일상을 탈피하고 싶은 생각에...
전환이 필요한 게 아닌가 생각을 해봅니다....
세안하고 화장하면 뽐내고 싶은
마음이 없는 것은 아닙니다
바닷가에서 시원한 바람을 맞으며 자유를 만끽하고 싶은 마음
아직은 여자의 마음인가 봅니다,
신기하죠?
예쁘게 멋있게 늙어가고 싶어요
세월은 빠르게 흐르고 ~
나도 모르게 어느새 아침 안개처럼~~~
펼쳐진 그 자연 속으로 바라보며 그 언덕길 걸었다
하늘은 맑고 푸르지만 어느덧 구름 사이로 햇살이 비추고...
멀리서 까치 한 마리가 울고 있어요
저 멀리 쳐다보며 "까악까악" 보고품인지 그리움인지
나무 그늘 아래 벤치에 앉아 떨어지는 꽃잎을 바라보면서
눈감고 바람소리에 귀 기울여 봅니다
그렇게 계절을 바꾸며 풍성한 나무도 하나둘 무거운 짐을 내려놓고
내 마음은 계절의 변화을 따라가는 것 같다.
정말 빠른 것 같다.
나는 그림을 전하며 추억속의 그림으로 계절의 색을 느끼면서
나만의 그림을 그려놓고 오늘도 꿈을 꾼다.
202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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