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 햇살은 너무 눈부시다
할머니와 손녀 아침에 일찍 일어나 아침식사를 마치고
손녀가 그네를 타고 싶어 해서
항상 8시 정도에 공원에 도착하니,
놀이터에서 그네도 한 번 타고 시원한 바람을 쐬고 아침을 시작해요.
8시 30분에 할머니와 손녀가 유치원으로 갑니다.
4시에 할머니와 하원하고 있고.
손녀 유치원을 가고 나면 짬나는 시간에
운동을 50분 정도 하고 집에 들어와요 :
닫혔던 창문을 활짝 열고 대청소도 해봅니다.
나름 집안에서도 바쁘다 빨래 돌리고 집안 청소하고
식구들이 다 나가고 없다.”집안이 조용하다
자연의 소리를 귀 기울이지 않아도 들을 수 있는 우리 집
"나만의 시간"의 조용함을 제대로 느끼며..
덕분에 조금 더 여유로워진 아침
커피 한잔 즐겨야지 ^^
창문 밖에서 새 두어마리가 지저귀는 소리가 매우 정겹다.
즐거운 소음이다.
한낮에는 햇살이 따갑지만,
아침저녁으로는 아직 선선한 요즘입니다
바람도 선선하게 부네요.
2021.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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