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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라기 Story

아침 햇살은 너무 눈부시다

by 청개구리! 2021. 6. 24.

 


아침 햇살은 너무 눈부시다

할머니와 손녀 아침에 일찍 일어나 아침식사를 마치고
손녀가 그네를 타고 싶어 해서 
항상 8시 정도에 공원에 도착하니,
놀이터에서 그네도 한 번 타고 시원한 바람을 쐬고 아침을 시작해요. 
8시 30분에 할머니와 손녀가 유치원으로 갑니다.
4시에 할머니와 하원하고 있고. 

손녀 유치원을 가고 나면 짬나는 시간에
운동을 50분 정도 하고 집에 들어와요 :
닫혔던 창문을 활짝 열고 대청소도 해봅니다. 
나름 집안에서도 바쁘다 빨래 돌리고 집안 청소하고

식구들이 다 나가고 없다.”집안이 조용하다 
자연의 소리를 귀 기울이지 않아도 들을 수 있는 우리 집
"나만의 시간"의 조용함을 제대로 느끼며..
덕분에 조금 더 여유로워진 아침
커피 한잔 즐겨야지 ^^
창문 밖에서 새 두어마리가 지저귀는 소리가 매우 정겹다. 
즐거운 소음이다.

한낮에는 햇살이 따갑지만, 
아침저녁으로는 아직 선선한 요즘입니다
바람도 선선하게 부네요.


2021.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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