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바라기 Story

그동안 잘 지냈지??

by 청개구리! 2021. 4. 3.

아우 들!! 그동안 잘 지냈지?? 
난 잘 지내고 있어!”
태영아 요즘 바쁘니 아니면 어디가 아픈니?
뭔 일인지도 궁금하고.
봄비가 부슬부슬
창밖에 내리는 빗방울 바라보며 보고픈 친구들 불러본다.
따스한 봄날 꽃피고 새우는 공원에서 보고 싶은 친구야
세상사 고단한 삶 속에서도 힘을 실어준 내 친구여!​ 
그때가 그립 구만~~ 친구야! ​ 


보고 싶은 친구야 미안하다.
자주 소식 나누지 못해 고작 한두 번 전하는 
소식으로 너무 무심하게 지난 것 같아
이래저래 하는 게 별로 없는 것 같으면서 바쁜 요즘 
시간이 부족해서 블로그에 뜸뜸ㅠㅠ
태영아 너의 건강은 어떤지?
세월이 정말 빠르다 벌써 4월이 시작되엇고
친구들 얼굴을 본지가 꽤 오래된것같아.


요즘같이 힘든 세월에 지난날들의 추억도 
되새겨보는 것도.. 일상을 버티는 힘이 된다
요즘 부쩍 시간이  너무 빠르다는 것을 실감합니다...
어쩌다 즐거운 날이면 보고 싶은 친구들 생각나 
비가 내리는 날에는 나를 생각해줘요....

2021.4.3

우리가 만났던 그곳

'바라기 Story' 카테고리의 다른 글

잠시 쉬어 가는 시간  (0) 2021.05.15
빗소리  (0) 2021.05.04
어제는 하루 종일 단비가 내렸었다.  (0) 2021.03.28
촉촉하게 비오는날  (0) 2021.03.28
옛말에  (0) 2021.03.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