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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라기 Story

저는 늘 그렇듯이

by 청개구리! 2021. 1. 17.


어제는 날이 푸근해서 밖에 산책하러 나왔어요 ^^ ​


집에서 정심을 먹고 조금 있다가
남편이랑 걷기 운동 집 밖으로 나왔어요
어디로 갈지 계획 없이 동네를 크게 한 바퀴 돌았는데
빠른 걸음으로 돌았는데 2시간 정도 걸린 것 같다 ​
여유가 살짝 생겼는데... 구석구석을 구경한 후엔
(약 20리(9km))을 쉬지 않고 집까지 걸어왔더니
이제 살짝 지치기 시작합니다

 


하룻밤 새에 이럴 수가 아침 기온이 뚝 떨어졌는데
찬바람이 불어오면서
서서히 추위가 다가오고 있는 것 같아
어제만 해도 날씨가 영상 3~4도 정도까지 올라갔는데
날씨만 좋으면 잠시 산책이라도 하면 좋을 텐
오늘 또 집안에서 시간을 보낼까 하는 생각이 드네요


저는 늘 그렇듯이
그냥 집에서 TV나 보면서 쉬면 될 텐데 하고 생각했지만..
나는 그 시간  가는 것이 아깝다.
좀 답답했다


집에 있기도 싫고 공원 둘레길을 천천히 걸었습니다
우리 집 앞 공원인데 천천히 산책하기 좋은데
천천히 사진 찍으면서 풍경 보면서 한 바퀴 도니
1시간 정도 걸렸어요...


202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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