습기가 높은 날
집안도 눅눅해지는 거 같고ㅜㅜ
서늘한 기온이 장맛비가 그치면 바로 찾아오는
무더위가 무섭고 걱정되고....
폭염과 크고 작은 태풍이 찾아오는 시기입니다
폭염이 기승을 부리고 있어요.
후텁지근한 습기가 한가득 이제 본격적인 더위입니다...
그렇게 심한 무더위는 아닌데...
오늘따라
눅눅~~ 하고 습기도 많아서 찝찝하고
기분도 우울해지는 것 같고...
몸이 찌뿌둥해서 축축 쳐지고
덥고 답답하고 짜증 나서
아무래도 기분전환이 좀 필요할 것 같다
나만 그런가요?....
머리 질끈 묶고 나왔다
조금씩 빗방울이 떨어진다.
비닐 투명우산 펼치면 느낌 있고
투명우산 쓰고 걸어 다니면 하늘이 그대로 보이고
빗방울이 톡톡 떨어지는 소리를 들으면
괜히 기분이 좋아진다.
투명하고 굵은 빗방울이 떨어지는 것들도 보면
마음이 센티해지는 것 같지 않나요.....
감성적이게 되는 것 같더라고요.
옛적에 혼자만의 상상을 하며 중얼거렸습니다
비 오는 길을 걸었던 기억이 있어요
무더위와 장마로 지친 요즘
보양식 챙겨 드시고
무더운 여름철 건강하게 잘 보내세요...
202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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