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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라기 Story

비내리는 토요일 。。。。。。☂

by 청개구리! 2020. 8. 15.

비 내리는 토요일。。。。。。☂


밤새 빗소리를 들으며 잣는데
아침에 일어나니 온몸이 찌뿌둥하고 기운이 없는 거 같아
피로가 한꺼번에 몰려오는 기분이 드네요
어깨랑 뒷목 근육들이 많이 뭉쳤더라고요
일어나기가 힘들었어요


아침에는 비가 많이 오지는 않고 조금 오긴 했는데
어느새 비가 그쳤다 싶더니만
다시 비가 많이 내리기 시작한다。。。。。。☂


창문 밖에 내리는 빗소리를 들으면서
게으름만 피우고 뒹굴뒹굴 혼자만의 시간을 갖는다
집안에서 시간을 보내며 편안한 휴식을 한다.


빗소리 듣다가 차(茶)도 마시고
나는 평소에도 다양한 차(茶)를 즐기지만
오늘같이 비 오는 날엔
헤이즐넛 커피의 은은한 향을 맡으면서 맛을 음미하면서
마시고 싶어 진다.
저는 헤이즐넛 커피를 즐기지만
가끔은 우유를 따뜻하게 데워서 (Milk Coffee) 우유 거품 만들어
카페라테 (Cafe Latte)를 만들어 마시기도 해요


남편이 드륵드륵 원두를 갈아서 커피를 내려요...
비 오는 날엔 마시는 커피 한 잔。。。。。。☂
아늑하게 행복을 주는 커피.....
지나간 삶은 늘 그렇다
아쉬움이 남아 있기


창문 밖에 내리는 비를 보며 빗소리와 함께。。。。。。☂
소박한 행복을 위해
커피 한 잔의 여유를 느껴 보시길...


2020.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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