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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라기 Story

오늘은 자연스럽게 늦잠도 자고

by 청개구리! 2020. 8. 17.

오늘은 자연스럽게 늦잠도 자고


비가 그치고 하늘은 파랗고... 하얀 구름~
얼마 만에 맑은 하늘을 보는 건지
비 오고 난 후라서 오후 시간은 살짝 후덥지근해요
다른 지역은 잘 모르겠는데 인천 바다가 가까워서 그런가
바람이 정말 시원하고 상쾌하다
눅눅하지도 않고 좋아요
빨래가 잘 말라요~
그늘 밑으로 들어가면 또 시원하고 기분이 좋아졌어요


세상은 참 빨리 변해 가네요.
(SNS)가 생겨서 시간이 갈수록 편리해집니다.
가족이 아무리 멀리 떨어져 있다고 하더라도
소식을 금방 가족과 쉽게 안부를 주고받을 수 있다는 것.
요즘은 가정생활에 있어서도 모든 게
디지털로 이루어지고 생활은 편해지고 빨라졌지만
사람 간의 감정이 메말라 간다는 느낌...
한 편으로 걱정이 됩니다.


장마가 끝나니 이제는
잠잠해지나 싶었는데 더 확산되고..
코로나는 언제 종식될지 모르는 상황....?
우리는 계속하여 조심하여야 할 것입니다.
소독제를 습관적으로 바르고
마스크를 끼고 서로 거리를 많이 두고
조심해서 나쁠 건 없으니까요!


아이들밖에 데리고 나가 노는 것도 정말 신중하게
결정해야 한다는 게  현실인 거 같아 ㅠㅠ
공원에는 아이들을 데리고 나온 부모님들도 조심하면
아이들도 마스크를 끼고 서로 거리를 많이 두고
서로 조심하는 분위기였어요.

나 하나가 조심하면 모두가 안전!
조금만 더 서로를 배려하고 지금처럼 현명하게...
가능한 한 거리를 두세요
더욱 빨리 코로나를 극복할 거 같아요!
조금만 더 힘을 내세요


별 탈없이 모두가 건강하게 행복하게
잘 이겨내고 살았으면 좋겠어요
하는 바람을 가져봅니다.


202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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