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바라기 Story

비로인해 피해가 많다고 하니

by 청개구리! 2020. 8. 9.

비로 인해 피해가 많다고 하니
비 오는 날 좋아하는 나 지만 마음이 쓰이더라고요


아침에 퍼 붇는 빗소리에 잠을 깨었다
베란다 창밖을 보니 비가 많이 쏟아진다


장맛비가 내리는 것이 아니라,
앞이 안 보일 정도로 쏟아붓는 것 같다
빗줄기는 여전하다....


갑작스럽게 장대비 같은 비가 줄기차게 쏟아진다.
이러다가 그치고 다시 오고 또 그치기를 반복
이런 폭우는 낯설었다.


일주일 내내 비만 오니까
손녀딸이 놀이터도 못 가고 집에만 있어서 답답해하네요.
좋아하는 바깥놀이도 못 나가고


할미 우산 쓰고 산책 가고 싶어요."
우산 좀 똑바로 들라고 하면 우산을 쓴 건지 만 건지 다 젖어있더구먼...
마스크 쓰고 우산 쓰고 산책하기도 너무 힘들어지네요
비가 조금씩 내려서 우산을 쓰고 공원을 산책했어요ㅠㅠㅠㅠ


계속적인 비로 인해 여기저기 피해가 많아서 걱정입니다.
더 이상 큰 피해가 없었으면...
아무쪼록 빠른 복구를 기원합니다

 

2020.8.9

'바라기 Story' 카테고리의 다른 글

비내리는 토요일 。。。。。。☂  (0) 2020.08.15
습기가 높은 날  (0) 2020.08.10
비소리를 들으며 "걷고싶다"  (0) 2020.08.02
세차게 비가 내리고  (0) 2020.07.22
비의 냄새。。。。。。☂  (0) 2020.07.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