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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라기 Story

세차게 비가 내리고

by 청개구리! 2020. 7. 22.

창밖으로 세차게 비가 내리고
내리는 빗소리를 들으며。。。。。。☂
기분 좋아지네요
따뜻한 커피가 생각이 납니다


난 유난히 비 오는 날을 좋아한다
비 오는 길을 혼자 걷는 걸 좋아하는데.。。。。。。☂
비 오는 날 투명 수채화처럼
맑고 차가운 느낌의 빗방울이 가득하다


내리는 빗소리를 들으며 머릿속이 맑아지는 느낌....
차분히 마음을 평온하게 해주는 느낌이 듭니다。。。。。。☂


투명 우산 쓰고
비 오는 소리에 맞추어 산책로를 걸었습니다..。。。。。。☂


나무들을 촉촉이 적셔주는 비
비에 흠뻑 젖은 꽃잎이 더욱 진해지고...
물기를 머금은 나뭇잎을 보니 싱그러움이 묻어나네요


젖은 꽃잎은 살며시 고개를 숙인다.
나뭇잎 끝에 매달린 빗방울
대롱대롱 달려있는 빗방울들이 예뻐요

촉촉이 젖은 초록이들과。。。。。。☂
살짝 미소라도 보내고 싶은 마음
난.... 비 오는 날이 너무 좋아....。。。。。。☂


2020.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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