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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라기 Story

어쩌다 보니 시간이 가는지도 모르고

by 청개구리! 2017. 4. 25.

창가에 어느새 어둠이 물러가고

날이 밝아


햇살에 잠에서 깨어났다


미국 다녀온지 얼마 안된 후라 나름의 시차적응을 ....

시간이 가는지도 모르고 지냈는데

너무도 바빠서 정신없이 시간을 보냈다

현실감이 돌아왔어

너무 피곤해서 아무것도 하기 싫다..


감기몸살에 몸도 마음도 피곤해 

만사가 다 귀찮다..


몸의 어딘가 잘못된게 아닌가 할 정도로 

피곤하고 스트레스에 정말 아무것도 하기 싫다


입맛이 없고 먹어도 소화가 잘 안되고

잠자리에 들어서도 쉽게 잠이 들지 않는다.


누워만 있고 싶고 정말 아무것도 하기 싫다. 

아무것도 하지 않고    

나만을 위한 시간을 갖고 싶다.


하루종일 기분이 우중충하고 피곤하다.

쉬어도 피로가 쉬 풀리지 않으니

몸과 마음이 지쳐서 힘들다


아무것도 하기 싫지만 

블로그에 대한 애착은 있어서

여행과그림과 사진 함께 작품을 되읽는 공간 속에

자기 공간에 대한 기록과 

자연에 대한 소중한


취미로 블로그를 시작했고 덕분에

알게되는 많아지는 것 같다. 


네가 좋아하는 작품을 간직하고 

직접 만들었으니 더  

애착이.......



2017.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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