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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라기 Story

창밖에 하이얀눈 내려 。。。。

by 청개구리! 2017. 1. 13.



창밖에 하이얀눈  내려 。。。。 

집에만 있었더니 

밖이 추운지 따뜻한지도 모르겠네.

 

우중충하든 날씨가 눈발이 날리기 시작하드니 

하얀 함박눈이 새의깃털처럼 내린다。。。。

내리는눈 보는 것 만으로 행복

소리없이 나풀대며 내리기 시작한다

참오랜만에。。。。

눈덮인 우리동네가  너무 이뻐서

조용히 사색에 젖어들어 

쌓이는 눈 저 나뭇가지에도... 하얀 눈꽃이

벌써 땅위에 얇게 눈이 쌓였네.

지붕위에 눈이 소복이 쌓여 온 도시가 

하얗게 변해 버렸어。。。。

여전히 밖엔 하얀눈이

서서히 지워지는 눈

겨을 냄새 겨울만의 색으로。。。。


2017.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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