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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라기 Story

옛날편지들이 를 보면서....

by 청개구리! 2017. 1. 11.

서랍에 빛바랜 우표. 옛날편지. 를 보면서...?

가끔은 옛것이 생각나고 그리워질 때가 있기도 합니다

 


전에는 편지도 무척이나 썼는데.....?
펜으로 구구절절 사연을 적은 편지.
펜팔 친구들도 있었고.
딸이 생일날에 보낸 편지,
예전에는 우표수집이 취미이기도 했는데,


우표가 붙은 편지를 받아본 것도 언제였던가...?
펜으로 글을 적고,우표를 붙이고,우체통에 넣는 일이,
손글씨 그 따뜻함을 잊고 싶지 않다. 


인터넷은 많은 것을 주었지만
가끔은 옛날이 그리워 지게 만든다.


컴퓨터를 배우고 인터넷을 생활화하면서
사용하게 된 이후로 생활은 달라졌다.......


빠르게 변화하는 세상 속에 자연스럽게 바뀌어 버린 요즘....
나의 일상에서도 컴퓨터 속에서 하루를 시작하게 되었다.....


인터넷에 감정을 이야기하고 글을 쓰고
요즘은 인터넷 속에서 좋은 음악 들으면


도화지 대신 컴퓨터에
포토샵을 꺼내놓고  그림판에 컴퓨터유화 그림을 그리고 .
액자가 아닌 파일로 컴퓨터 속에 남는다?

 




내가 찍은 사진을 Photoshop(포토샵)으로 作品을 만들어
어느 새 편리함에 익숙해져...........

 

세월이 지나면 모든 것이 변한다고 한다
내 모습도 변하고 세상도 변했지만

오늘이 몇일인지 오늘이..무슨 날인지 딱히 꼭 생각해내야할
필요성도 없고...그냥 쉬는 휴일뿐....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닌 그런 날이 되어버린  듯 .......

 

아무리 세월이 흘러도 추억이 변하지 않는다.

불과 30~40년전  그 때가 생각납니다......
세상이 너무 쉽게 너무 빨리 변해갑니다.

 

 

 

늦지 않았어....?

살아온 발자취를 더듬어 보며
삶은 내 마음을 편안하게 해주었다
때가 묻지 않은 자연의 소리.....

나는 자연의 품속에서 느리게 그 때로 돌아가고...........

 


2017.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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