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중충한 하늘이 버티고 있네....
우중충한 날씨 덕분에
피곤이 밀려온다.
흩어진 추억 한 조각을 들춰 봅니다
어깨위에 내려앉은 짐들을 잠시 내려놓고
가뿐한 날개를 달아 동심으로
이야기 가득 담았더니~~~~
페이지가 점점 늘어 난다
문득 만나고 싶을때
언제든 마주않아주는 친구
나를 수다쟁이로 만든다.
마음속에 움켜쥐고 있던 끈을 풀어
과거가 됬지만 기억만큼은 오늘인듯
아름답게 엮어서
오늘도 추억의 이야기 에 적어
가슴 한켠에 그리움과 기다림을 갖고
흐르는 그리움을 천천히 그러모은다
시간이 쉬었다 갔으면 좋겠다
인생에 같이할 벗이 있다는 것은
큰 즐거움이다.
2016.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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