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아침 유난히 이불속에서 나오기 힘들더니
새벽부터 비가 왔나봅니다。。。。。。☂
어제까지는 지쳐서
정말 아무것도 하기 싫을거 같았는데.....
오늘 아침 비가 내린 후。。。。。。☂
촉촉하고 공기는 너무나 상쾌 하였다.
창밖에 비가 내리고...
창가에서서 후드득 떨어지는 비를 마냥 바라보고 있자니
마음은 벌써 밖으로 향한다。。。。。。☂
오늘처럼 이렇게 축축히 하염없이 비가 내리는 날이면
나는 무작정 빗속을 걷고 싶습니다。。。。。。☂
비닐우산 받쳐 들고 작은 공간 속에서。。。。。。☂
골목 모퉁이에 숨어 있는 작은 갤러리 자신만의 시간을。。。。。。☂
우산을 빙글 돌렸다。。。。。。☂
빙글빙글 우산을 돌리며 빗방울을 사방으로 날려보내고。。。。。。☂
춤추는 빗방울을 바라보고。。。。。。☂
우산 빙글빙글 돌리며 생각을했죠...맑고 투명한 기억도 추억도...
과거의 영상은 잊혀지지 않는 것이 있다. 빙글 빙글
바쁘게 살아가는 와중에도 추억과 감상에 젖어보는 것도
괜찮지 않나 싶다。。。。。。☂
비 소리와 함께 여유로움 하루가
귀염둥이 이쁜조앤(손녀) (*^_^*) 덤으로 이렇게
하루종일 예쁘게 비가 내려서... 좋아서。。。。。。☂
201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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