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밖에는 비가 내립니다。。。。。。☂
창문을 열고 이른 아침 창가에 기대고 앉아
아침공기를 한껏 들이 마셔보니.(*^_^*)
촉촉한 공기 덥지도 춥지도 않는 자연의 시원함이
봄내음이 더욱더 물씬 느껴지는 아름답고 따듯한 5월.
비오는날 갑자기 걷고 싶었다...
어제부터 내리기 시작 한 비는 오늘 하루 종일 비。。。。。。☂
매일 똑같은 나의 일상에서 잠시 벗어나
이렇게 내리는 거리를。。。。。。☂
우산을 쓰고 이어폰을 통해 음악를 들으며... 걸었습니다.
투명한 물방울이 아름다워 보입니다.
조용히 흐르는 노래까지。。。。。。☂
비 오는 날 혼자서 노천 카페에 앉아 커피를
커피 맛도 더 찐하게 안겨오고。。。。。。☂
아무에게도 방해 받지 않고... 느긋한 마음이....
여유를 즐길 수 있는 유일한 시간~~~
오늘처럼 촉촉하게 내리는 비덕분에。。。。。。☂
마음까지 더욱더 촉촉해 지는것 같아서 너무 좋았다。。。。。。☂
착각속에서 잠깐이지만 행복속에 머물렀다 (*^_^*)
201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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