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아름다운 꽃들이 만발하였다.
맘속에 자리잡은 한송이의 꽃(손녀딸 죠앤(Joanne) )
조용히 혼자 시간을 즐기고파 노곤함이 그렇게~~~
슬몃이 컴퓨터 속으로
저장해둔 사진을 되돌려 찾아 ~~~
가족이 멀리떨어져 있는지라...
딸이 미국까지 가서 얼마나 많은 고생을 했을가
하는 생각도 들었다 내 마음이 아렸다.
딸이 적응을 잘해서 이제 자리를 잘 잡은것 같다.
온 가족이 모처럼 손녀까지 다 모이니
진짜 정신이 없었어요….
손녀 부터 어른들까지 다 만족시킬 수 있는
음식이나 간식을 준비해야 하잖아~~~~~정신이 없었 피곤피곤
손녀가 예상보다 적응을 너무 잘해서 그림도 그리고
빵을 뜯어 손으로도 집어먹기도 하는데 !!!
고사리같은 손으로 밥을 오물 오물 거리면...
먹으면서 함께 하는 시간...행복합니다
먹는게 예뻐서 열심히 요리를~~~
101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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