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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mily album

“몸이 많이 안 좋았어"

by 청개구리! 2014. 10. 5.

“몸이 많이 안 좋았어"


요사이 컨디션이 계속 좋지 않다
낮에도 몸이 괜찮았는데... 요며칠 너무 힘들었다
오늘은 몸이 무겁고 계속 찌뿌둥....해.... 운동도 며칠째 못 나가고...


피곤해서 좀 누워있다보면 잠이 들곤했는데.4시간째 뒤척이다...............
머리가 아프기 시작한 건 지난주 부터였습니다.
요며칠 몸이 많이 피곤하더니 드디어 몸살이...
머리가 지끈지끈 목이 따끔거리고 ....편두통이 시작되었다
기침편두통이 넘 심해서 이상태로 끙끙 싸웠야했다^^며칠동안은 좀 멍~했다

 

 

 

 


남편 신경쓸가봐 밤에만 몰래 진통제 먹어야했고.......?저녁에 으실으실 몸이
"밤8시경 갑자기 참을 수 없이 극심한 통증이 일어나  ...병원으로 갔어요....
진단은 X-Ray ...를 퉁해서 쉽게 파악 할 수 있었다....결석이 원인
체외충격파쇄석술 치료를 받고 신기하게도 모든 통증이 깨끗이 사라졌어요 ~~"^^"

많이 미안하고 많이 고맙고 많이 든든하다..


많이 피곤했었나 ......?새벽 내내 잠을 설친 탓인지  늦게 일어났다,~~~
이렇게 내 몸 하나 관리 못해서 .....?
남편이 그래도 많이 도와주시고 신경많이 써줘서 너무나도 미안하고 고마웠다......
그래도 체력관리도 생각하고 가족들에게..건강 잘 관리하며 알차게 보내고 싶다........


남편이 집안청소 빨래 설거지도 해줬어요....일주일에 한 번 집안 청소를 도와줘요 .!!!!!
남편이 많이 도와주는 편입니다..“ 항상 , 고맙고 감사합니다 .”


요즘들어 내가 더 많이 기대고

 


부탁하지 않아도 더 해줄려고 하는 남편이 참 고맙고 존경스럽다...


남편도 세월앞에  따뜻한 남편으로 변화되었다.
남편을 신뢰하게 되었고 ,동참을 해주니까 고맙고,!!
많은 세월이 흘러 얼굴과 하얗게 세어버린 머리카락도....
그 모습이 난 어색하지도 않고 싫지도 않다....
서로가 배려하며 살아가도 짧은 인생인대.......?
서로 이해하고 위로하고 서로 의지하는 부부로,!!!


한결같은 남편에게 감사해요,
오랫동안 오늘 처럼 지냈으면 좋겠다.
많이 미안하고 많이 고맙고 많이 든든하다..


2014.1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