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11개월 된 손녀딸죠앤(Joanne)도 있습니다.

금년 2014년은
갑오년은 음력 9월이 윤달이 드는해이다.

금년 2014년은 가을은 정말로~~~~~ 길어서
포근한 날씨가...........

깊어가는 가을
뚝방길을 따라  걷다가 보면 곳곳이 단풍이
태양빛을 받으며 펼쳐진 갈대 .억새 .

그냥 떠나고 싶지 않은 들꽃
양지바른 곳에 철을 잊은 꽃을피우고 낭만 과 추억을
지금까지 걸어본 길 중에서 가장  아름다웠다...........?

서리가 내리면
피우고 있는 꽃들을 접고 말겠지......

이제 11개월 된 손녀딸 죠앤(Joanne) 있습니다.

죠앤(Joanne)이렇게 훌쩍 커버렸다........
천사 같은 그 눈에 어떤 세상이 보일까~~~~~~?

정말로 너무 사랑해 이쁜손녀딸죠앤(Joanne)

 

 

비오는 깊어가는 가을 길에서

 

2014.11.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