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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라기 Story

그림자 하루

by 청개구리! 2011. 3. 27.

 

 

 

 

 

 

 

그림자 하루

 

작은 세상은 생명에 희망 눈부신 햇살
해 따라다니며 여울지는 봄 그림자


햇볕을 그리워
나가 볼까...


새싹에 봄 나들이 보드라운 향기
따끔한 하늘 꽃샘추위 시샘한다.


기다림의 틈새로 새싹에 이슬이 맺혀
그리움을 쌓는다


어김없이 숲에서도 생명수 촉촉히 받아
가지끝에 초록빛 물들이고 ...


싹을 틔우는 뽀송한 꽃망울..
아름답게 살며시 초록빛으로 물들이고 싶어

 

2011.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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