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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라기 Story

눈 내린 아침 2010.1.11

by 청개구리! 2010. 2. 11.



눈 내린  아침  2010.1.11


여울지는 계절이 아쉬워 눈이 찬바람 따라
울하게 눈을 세고 있다 

사르르 사르르 눈 내리는 소리 향기 없는 꽃
한 가지 색깔로 하얀 마음으로....

눈 오는 소리에 귀를 기울일 뿐
부드럽게 소리없이 쌓이고....

행복해지듯이 그리움 하나,
나의 행복을 눈과 함께....

새해에는 더욱 행복하시고 강건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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