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2370 온통 하얀 공원 온통 하얀 공원 아침 한적한 산책로를 따라 천천히 걸어간다 소복소복 쌓이는 하얀 눈송이가 있으니.... 조용하기도 하고 걷기도 좋고 펼쳐진 그 자연 속으로 바라보며 한적한 기를 따라 하얀 공원길 걸었다 한적한 풍경이 여유를 더해준다 젊음과 비루한 기억들을 세월이 나이를 먹이고........... 초원이 계절 변화에 따라 수십 번 옷을 갈아입는 동안 뒤돌아 보면 어느새.....? 세월의 흔적이 많이 느껴져요. 세상 만물이 모두 다 나이를 먹으며 자기의 가는 길을 가고 있다. 낯선 거리에서 천천히 길을 걸어간다~~~~ 귓가를 스치는 바람소리 물소리 냄새도 다른 것 같고, 바람도 다른 것 같다. 보일 듯 보이지 않고 잡힐 듯 잡히지 않는 것을 찾아서 스쳐간 바람과 시간 난.... 어떻게 기억될까.....? 시.. 2024. 1. 11. 자연스럽게 알게 되는 것들 자연스럽게 알게 되는 것들 마음에 꿈이라 쌀쌀한 겨울 차가운 바람이 ~~~ 희뿌연 무채색 하늘은 잔뜩 흐려 있었다.......? 나를 위한 시간... 자신의 모습... 나이가 들면서 이해해야 할 것들이 많아진다.. 때로는... 나 혼자만의 시간을 보내고 싶을 때가 있다. 나는 잠시 눈을 감고 그 시간을 즐긴다.!!! 바람과 함께~~~ 아름다운 이 추운 겨울 풍경을 감상하며 오감으로 느껴 봅니다.!!! 나이 들면 미래로부터 멀어지게 하는지..... 나이가 들어도 변할 것 같지 않았던 내가 어느 순간부터 식사량도 줄어들고 잠도 설칠 때가 더 늘어만 가고 아침 힘들게 눈을 뜹니다. 자신도 모르게 이렇게 바꿔지고... 자연의 흐름을 거슬러 갈 수 없는 법 답이 보이지 않는 문제를 붙들고 너무 오래 고민하지 않습.. 2024. 1. 9. 카메라에는 안찍혔지만 진짜 꽤 많이 내렸다. 2023. 12. 30. 눈발이 제법 내리던 날 눈발이 제법 내리던 날 일기예보에 눈 내린다고 하더니 눈발이 조금씩 흩날리기 시작하네요 눈발이 날리기 시작하더니 눈이 펑펑 내렸. 아주 많이... 눈이 펄펄~~ 옵니다. 길이 얼으면 어쩌나 싶다가도 막상 오는 거 보니 기분이 좋아지네. 하늘은 흐린 가운데 눈발이 날리고... 고요한 겨울공원의 모습이 보인다.. 함박눈이 펄펄 많이 내린다 앞이 보이질 않을 정도로 제법 많은 눈이 오더니 쌓이기 시작했네요 겨울 속에 갇힌 기분이 든다. 소리 없이 세상을 하얗게 바꿔놓았다. 눈이 펑펑 내린다. 잠시 밖에 나갔더니 눈이 펑펑 나린다. 눈발이 날리는 공원은 고요했다. 머리가 맑아진다. 아무도 없던 공원에서 눈 맞으며 그냥 발길 닿는 데로 걸었다 뽀드득 소리를 내며 눈 쌓인 길을 걸었다. 카메라에는 안 찍혔지만 진짜.. 2023. 12. 30. 이전 1 ··· 23 24 25 26 27 28 29 ··· 593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