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Family album201

덕진이 너에게.. 덕진이 너에게.. 너를 보낸지 이제 37일 지났는 데 지금도 가슴이 먹먹할 때가 있어... 덕진이 너에게.. 엄마는 덕진이 곁에 없다는 게 아직 실감이 안나.... 사랑하는 덕진이.... 우리 덕진이 보이지가 않아요...... 눈이 촉촉하게 젖은 채로 그렇게 눈물을 흘리며 눈을 감았습니다. 지켜주지 .. 2011. 11. 19.
그리움에 빈자리.... 그리움에 빈자리.... 아침에는 조금 쌀쌀하지만 나갈까 말까. 나가서 걸었는데.. 처음에는 조금 쌀쌀하지만 걷다보면 참 좋은데.. 나부끼는 잎새 바람에 발길에 채이며 한잎 떨어져 내린다... 문득 갑자기 덕진이 보고싶어... 아직은 내 곁에 있는데 ? 그런데 텅빈 마음을 쓸쓸하게 한다 사.. 2011. 10. 20.
작은 발자욱 작은 발자욱 작은 흔적。。。。。。。。。 새벽을 열고 속삭이던 별들도 스르르 눈을 감으면。。。。。。。。 안개 피는 새벽녁에 내 그리움도 안개처럼 피어나고 바람이 쉬어가고。。。。。。 보고픔도 이슬이 되어 나뭇가지에 앉는다. 영롱한 아침 이슬처럼 햇빛에 반짝이고 빛나네.. 2011. 10. 18.
밤하늘 별 하나。。。。。 찬 바람 불워와。。。。。 잠시 눈시울을 적시며 그려 보았다 떨어지는 낙엽도 작별을. 소리 없이 내리니 。。。。。 맑고 투명함 푸른 바다 하얗게 밀려 오는 물결。。。。。 하늘에 멀리 보이는 갈매기 무리 지어 날고。。。。。 밤하늘 별 하나가 덕진의 가는길 밝혀。。。。。 내 .. 2011. 10.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