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2370 빈 자리 .. 2010.12.31 잔잔한 슬픔과 결별하는 송년의 시간... 눈부신 초원이 펼쳐진 그림그려.. 생긴 모양대로 제각각 송이송이 눈꽃으로 피어나고... 바라볼수록 끝없는 길위에 하얀 꿈이 만개했다... 뒤돌아 나는 또다른 자유를 꿈꾸며.... 그리움 하나가득 오늘도 그림 그리려 빈 자리 찾아.. 2010.12.31 2010. 12. 31. 가슴에 담는 사랑 가슴에 담는 사랑 세상에서 가장 쉬운 일은 사랑하는 일 인줄 알았습니다. 아무 것 가진 것 없어도 마음 하나만 있으면 충분한 인줄.... 사랑은 바다처럼 넓고도 넓어 채워도 채워도 목이 마르고 주고 또 주어도 모자라고 받고 또 받아도 모자랍디다. 사랑은 시작만 있고 끝은 없는 줄 알았.. 2010. 12. 29. 아리랑 2010. 12. 28. 그리운 사람 그리운 사람 우리는 서로가 그리운 사람 하늘만 보아도 눈물이 흐릅니다. 가슴에 멍울져 그려지는 사람 스치는 바람인줄 알았는데 내게 머무는 강이었습니다. 늘 함께 사랑하며 볼 수 없지만 어두운 밤 창가에 앉으면 떠오르는 사람 흐르며 내영혼을 흔드는 사람 그대만 생각하면 가슴이.. 2010. 12. 28. 이전 1 ··· 546 547 548 549 550 551 552 ··· 593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