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2347 달맞이꽃 。 。 。 。 。 。 。 。 。 떠나고싶다. 어깨위에 내려앉은 짐들을 모두 내려놓고 가쁜한 날개를 달아 날고 싶다. 난 안다 날 구속하는 건 언제나 나라는 걸 내가 만든 틀 속에 자신을 가두고 날개 잃는 천사 처럼 언제나 오그리고 살지 난 .. 떠나자 과감하게. 심연 깊숙한 곳에 자리한 보.. 2010. 8. 11. 기울기 전에 。 。 。 。 。 。 。 。 。 기울기 전에 가슴에 새겨놓은 애타는 그리움을 아닌 척 눈 돌린 들 그 마음 모를쏘냐 속 깊이 숨겨두다가 병이 될까 하느니 속 깊이 접어두고 더러는 꺼내보다 그 간절함에 차마 못 부친 편지들을 종이배 곱게 접어서 미리내에 띄울까 가을이 깊어지면 강물도 .. 2010. 8. 11. 根雪 / 中島みゆき 2010. 8. 10. 雨降る日.... 비오는 날 비 좋아하잖아...... 무채색으로 내려 앉은 비 착잡한 시간만 흘러가는 비오는 날 그리음이 밀려오는 아련한오후 왠지 누군가 그리워진다.... 내리는 비만 하염없이 바라본다 작은 소리 그대를 생각나게 하는 비 오늘 처럼 비가오는 날이면 살포시 마음에 자리한다..... 색실 같은.. 2010. 8. 10. 이전 1 ··· 546 547 548 549 550 551 552 ··· 587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