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밖에는 눈이 펑펑.. 밖에는 눈이 펑펑.. 하이얀 눈이 내려와 포근히 내 마음을 덮어 말없이 쌓여가네... 허공을 맴돌아 눈송이 되어 차곡차곡 한없이 내려와 펑펑 쏟아져 그리다 지친 함박눈 되어 ... 아무도 걷지 않은 은빛세상으로 뽀드득 뽀드득 소리를 들으면서 끝없이 펼쳐진 설원을 걸으며 .... 가슴으로 .. 2011. 1. 23.
그 마음 따라가다 그 마음 따라가다 언제나 이야기속에서 느껴지는 부분 가장 가까운 친구 늘 함께 웃음을 주고 따뜻한 음성 살아가면서 서로 의지가 되고 네가 남긴 소리에 귀를 귀울이면 마음을 전하는 친구 친구를 위해 소중한 추억 또한 허물없이 대하는 것 먼 훗날 잊혀지지 않을 변함 없는 마음 그런.. 2011. 1. 6.
叱られて(しかられて) 叱られて(しかられて) 1 しかられて しかられて あのこはまちまで おつかいに このこはぼうやを ねんねしな ゆうべさみしい むらはずれ こんときつねが なきゃせぬか 2 しかられて しかられて くちにはださねど めになみだ ふたりのおさとは あのやまを こえてあ.. 2011. 1. 2.
눈꽃잎 하나 눈이 많이 내리던 날 하늘을 느닷없이 구름속에 밀어넣고... 시린 창공에 찬바람으로 아름다운 눈꽃을 빚어내고자... 어디선가 꽃잎 하나.. 차곡차곡 얌전히 눈꽃송이들이.. 순박하고 자유로운 향기 동화처럼 새하얀 세상.. 소중한 기억으로 남아 .. 추억의 그리운 시절이 떠오른다.. 2011.1.2.. 2011. 1.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