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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녀딸이 꽃다발 선물로... 손녀딸이 꽃다발 선물로... 꽃은 그냥 보고만 있어도 기분 좋아지는 거 같아요 특별한 날이 아니어도 가끔씩 꽃다발 선물 받으면 기분 너무 좋더라고요 2023.12.10 2023. 12. 10.
잠시 폰을 꺼두고 잠시 폰을 꺼두고 쌀쌀한 아침 찬공기를 마시며 아침일과를 시작한다. 일어나서 샤워를 하고 토스트도 굽고 샐러드도 만들고 여유롭게 커피도 내리고, 은은한 커피 향이 좋고 그렇게 우리 집 아침풍경이다 내가 살아온 자신을 한번 돌아보자. 산으로 바다로 느끼면서 사색하며 지나온길 내려다보며 잠시 쉬어가자. 내가 젊었던 그 시절에는 시간도 더디게 가더니 삶의 반환점을 넘는 시기가 다가오니 그 시간과 세월이 너무 빨라 마음속에는 여러 가지 생각이 스멀스멀 올라오기 시작했다. 나이를 먹는다는 건... 자정이 넘은 골목길을 걸어가는 것처럼 쓸쓸하고 우울한 기분이 들었어요. 젊음이 짧다는 걸 이 나이 되니 깨닫는다 나이가 들수록 조심조심 천천히 걸어가는 수밖에 없다 그래도 이 나이에만 허락되는 즐거움도 있으니 스마트폰을.. 2023. 12. 7.
빛바랜 추억 빛바랜 추억 메마른 꽃에서 느낄 수 있는 빛바랜 듯 운치 있는 색감으로 마치 그림 같은 느낌을!! 빈티지한 색감과 마른 꽃잎 매력이라 할 수 있는데 빛바랜 듯 빈티지한 색감과 마른 가지의 조형미가 어우러진다. 단 하나뿐인 작품을 탄생시킨다 2023. 12. 7.
가을 말린 꽃 가을 말린꽃 꽃 선물을 받으면 집으로 가져와 화병에 꽂아 두면 며칠만 지나도 금방 시들어 부담스러워 시든다 는 단점이 있어요 꽃을 조금 말려두었다. 계절에 관계없이 오랫동안 꽃을 보관할 수 있고 나만의 공간 가을에 한창 모아 말려뒀던 들꽃과 잎들 오묘한 색상들로 물들어서 생화에서 볼 수 없는 빈티지한 색감과 마른 꽃잎에서 나는 은은한 향기 한송이 한송이 정성스레 색깔이 유지됐음 하는데... 생화와는 또 다른 매력을 느낄 수 있다. 가을을 담아.... (자연건조) 말린꽃 ;제작 ; 바라기 2023.12.6 2023. 12.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