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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라기 Story

자신감을 찾고 싶다

by 청개구리! 2025. 3. 19.

벌써 3월의 중반이 지나간다.
정말 빠르다.

자리에서 일어나서 창문부터 활짝 열고 
집안냄새를 밖으로 내 보냈다.
베란다 창문 밖으로 보이는 하늘은 맑고 깨끗하다.
비 온 뒤의 바람은 깨끗하여도 하지요
바람에 흔들리는 나무
멀리서 들리는 새소리까지
하늘만 봐도 눈이 트이고 마음이 정화가 되는 것 같았어요. 

오늘이라는 삶 날마다 새로운 시작이다?
이해하는 삶을 살도록 하자
운동을 잘하지는 않지만 운동을 잘하고 싶어 노력이라도...
나이가 들면 마음이 약해지는 모양이다
가끔은 아무것도 하지 않고 쉬고 싶을 때도 있습니다 
야외 걷기 운동하기 좋은 날씨야 
하루하루 자신의 모든 삶에 최선을 다하자”

젊다는 게 정말 좋은 건데... 오십 대까지의 시절에는 
주위에 사람들도 많았었다. 
사람들 속에서 외로움과 쓸쓸함이 무엇인지도 모른 채 지냈었다. 
나이가 들면 철이 든다고 한다
나이가 들어야 비로소 보이기 시작하는 것도 많아요.

혼자만의 시간을 가지며 여유를 즐기는 것
카메라도 들고 다니기 불편하고 무겁다... 일상에서 들고 다니기엔 무겁고
그래서 카메라를 들고 다니지 않기 시작했다.
카메라들고 들고 여기저기 돌아볼 수 있을까.... 생각해 보았습니다.
열정적 느낌을 가져 본 지가? 참~~~ 오래되었지요!!!
나아가 하나 둘 늘어감에 걍..무덤덤?? 
점점... 흐려지는 느낌 속의 일상이라..


자신감을 찾고 싶다 
카메라를 들고 소소하게 동네를 돌아다녀볼까
가볍게 산책한다는 생각으로 다니며 많은 사진을 찍었다.
멋진 사진이 아니더라도 내 삶의 활력소가 되는 것 같다
하늘 사진으로 담아봤다.
지친 일상을 따뜻하게 감싸준다.
가볍게 걸어본 길 산책이라 좋기도 했었어요


2025.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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