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바라기 Story

사랑스러운 작은 조명

by 청개구리! 2025. 3. 17.

 


사랑스러운 작은 조명

어제 주일 정신이 없다가
이제야 조용한 나만의 시간을 갖는다.
혼자 있을 땐 집안에 작은 조명을 켜놓고 따뜻한 분위기를 만들고,
사랑스러운 (작은 조명) 장품이다

드립커피  수동으로 한 잔만 내렸다 
깊고 구수하고 은은한 향이 너무 좋다.

요즘 우리나라는 여러 가지로 혼란스럽고,
우리나라를 뒤덮고 있는 권세 있는 자들의
부유한 자들의 명예와 이름이 알려진 이들의
문란함 때문인가 보다 하루가 멀다 하고 터지는 그들의
어둠에서 행해진 일들 정치와 더불어 경제도 어렵다

아쉬움과 안타까움에 우울해지려 한다
마음 한편에 뭔가 지저분한 쓰레기를 치우지 않은 느낌.. 싫다.
오늘은 또 무슨 일이 터질까....

아무런 일도 일어나지 않는 무탈한 삶을 꿈꿨었는데 
마음이 너무나 답답합니다..


봄을 기다리는 마음
예쁜 작은 반려식물을 우리 집에 들이고 싶다는 마음이 드는 걸 보니 
봄날씨 때문인지 마음도 들뜨고 어딘가 설레는 기분도 들어요.
봄을 기다리는 마음

창가에 놓을 아담한 사이즈가 하나 더 꼭 갖고 싶은데요
소소하게 새로운(호주 매화) 반려식물들을 들이고 있는 중입니다. 
아침에 일어나면 가장 먼저 식물부터 확인하게 되고, 
하루하루 달라지는 모습을 보는 게 작은 행복이 됐어요....
이번에 사 온 작은 반려식물참 마음에 들어요. 
작은 화분만으로도 느낌이 달라지네요.


2025.3.17

'바라기 Story' 카테고리의 다른 글

저는 길치인지라...  (0) 2025.04.02
자신감을 찾고 싶다  (0) 2025.03.19
주말이 좋아  (0) 2025.03.08
'공감하는 마음'  (0) 2025.03.06
이렇게 혼자만의 시간도 괜찮아.  (0) 2025.03.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