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여행을 자주 다니다 보니,
손녀와의 추억을 순간순간을 남기고파 기록하고 찍어둔다
어느 순간 보면 훌쩍 커있음을 실감하고 있는 요즘이다.
엄마랑 손녀랑 찍은 사진은
행복하게 웃고 미소를 짓는 손녀 우리들도 미소가 흘러나왔다.
정말 멋지게 찍은 사진들이 모두가 너무 행복해 보였다.
나이 70을 지나보니...
어느 순간이 되니
딸과의 여행이 어느 순간 효도 여행처럼 느껴졌던 것 같습니다
내가 신경쓰고 배려했던 모든 것들이
이제는 자연스럽게 딸에게 넘기고
따뜻한 보살핌을 받는 그런 여행이 되었음을 실감하면서 고마은.
작은 마음 감사하며 모두를 아낌없이 주고 싶다.
살짝 힘들지만아직 건강도 양호하고
나에겐 지나온 모든 시간 중에 가장 여유롭고
인생에 가장 큰 소중한 시간들이 될 것이다.
늙어가고 있지만,
순식간에 지나버릴 시간들을 기억해 두어야겠어요
매일매일이 내가 무탈하고 무난한 시간을 보내서 마음이 편안하다
감사한 삶을 살았던 것 같다.
내일도 감사할수 있는 하루이길 바라며..
사랑스러운 우리 손녀들
미국에서 손녀들이 맞아 방학을 맞이하여 집에 온다
우리가 가장 큰 행복은 손자. 손녀와 함께하는 시간이다.
요새 아이 들은 방학을 해도 바쁘다
우리는 여행 끝나고 집에 와서 밥 먹고 누워 서 쉬느라 바쁘네요
벼락치기로 우리 집은 준비하느라 바쁘다....
항상 뒷정리 하고 다니기 바쁘다
다들 그러시겠지만 휴가를 계획하면서
여행 준비할 때가 가장 설레고 재미있는 것 같아요.
여름 방학을 맞아 아주 원 없이 산으로 바다로 놀러 가기로..?
2024.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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