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부터 소나기가 한 차례 시원하게 쏟아부었으니
요란한 소나기 소리에 잠을 설치기도 했지만
시원한 비바람과 빗방울이 일렁이는 풍경이 절경이었다.
피로와 일상의 고단함이 잠시 사라진 듯하여다
시원해 속이 뻥 뚫린다.
아무튼 상쾌하게 잠자리에서 일어나서 아침 식사하고
슬슬 운동을 나갔다.
비가 내리다가 개었다가...
구름 사이로 아무 일도 없었던 것처럼 말끔한 하늘
햇살을 쏟아 내드니....
잠시 멈췄던 비가 다시 내리기 시작했다
비가 내리 다를 반복한다..............
나무 가지 끝으로 방울방울 똑 떨어진다
비 내린 후 말끔한 하늘.
나 여름을 제일 싫어해요
저는 평소 더위를 엄청 많이 타거든요 더운 거 벌써 지친다
피곤함도 쌓이고 무기력함만 늘어나는 것 같아( ˃̣̣̥᷄⌓˂̣̣̥᷅ )
올해 엄청 더울 거 같은데....
습함과 더위로 밖에 나갈 생각만 해도 힘이 들더라고요
많이 지쳐 기력도 떨어진 것 같고
하늘을 무겁게 누르고 있는 먹구름
어둑어둑한 하늘
여전히 비는 오락가락하며 쉬 속내를 보여주지 않는다
검은 구름은 조금 비를 뿌릴 뿐 그냥 지나가서 아쉬웠다.
또다시 곧 어둠이 내리고 바람이 불기 시작한다
변덕스러운 날씨가 심 술을 부리기 시작했다
하늘에 잔뜩 먹구름이 몰리기 시작하더니 갑자기
빗방울이 한두 방울 떨어지기 시작했다
하늘을 올려보았다.
시원하게 불어오는 산들바람으로 운동으로 생긴 땀을
언제 내렸냐는 듯.. 비는 그쳤지만
소나기긴 하지만 날씨가 참 변덕스럽다 다
언제 또다시 소나기가 올 줄 몰라...
2023.,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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