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화로운 주말
집 앞 풍경에서 자연과 동화하여 느껴지는
공원길을 걸어 봅니다.
공원길 들어서면 나무계단으로 만들어진 길 이어진다.
산책 길.
날이 어둑해지면서 공원 가로등에도 불이 켜졌다.
아파트 옆 길 공원로 발걸음을 옮겼다.
저녁이 되면 예쁜 가로등을 비춰줍니다
은은하고 아늑한 저녁 풍경
해 질 녘까지도 다양한 모습의 사람들이 보이고,
은은한 불빛이 드리운 나지막한 공원
공원은 잘 가꿔졌고
사계절 내내 꽃을 볼 수 있도록 가꿔졌 온갖 나무를 심고
벤치도 많아서 힘들면 언제든 쉬어갈 수 있다.
소박한 공간에서 여유를 갖고 거닐다 보면
서해 일몰을 볼 수 있다.
느긋하게 걷기 제격이다.
소박한 풍경에서 느껴지는 은은한 향기 찬 바람이 코끝을 스쳐오면
그저 겨을의 흔적을 좇는다.
사색과 쓸쓸함을 즐기는 시간도 천천히 흐른다.
즐기면서 걸어갈 수 있어서 것만으로도 행복했어요!
소소한 행복이라는 게 바로 이런 것✌
나이 들었다고 늦었다고 생각하지 않고
건강한 몸과 마음은 보는 것만으로도 기분이 좋아집니다.
세월이 흐르고 나이가 들면서도 여전히 배우는 겁니다.
배우는 것은 자신감, 그 속에서 기쁨과 성취감을 경험합니다
나이 들수록 중요해지는 좋은 습관
멍하니 창 밖을 보고 있으면 마음이 한결 편안해져요
산책을 하면서 사색에 잠겨 아름다움을 느끼는 것
복잡함에서 단순함으로
나의 일상을 아름답게 만드는 것들
세상에서 가장 어려운 것이 바로 말입니다.
(가는 말이 고와야 오는 말도 곱다)
(말 한마디가 천냥 빚을 갚는다)
(자신이 오름을 고집하지 않고 )
말은 우리 삶에서 굉장히 중요합니다.
남은 삶을 후회 없이 보내기 위해 다시 생각해 봅니다.
202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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