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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라기 Story

아침부터 비가 부슬부슬 내린다

by 청개구리! 2021. 11. 30.

 


아침 5시쯤
아침부터 비가 보이지 않게 부슬부슬 내린다
똑. 똑. 똑 떨어지는 빗소리를 들으면。。。。。。☂
오늘 하루를 시작을 합니다 ​ 

매일 아침은 호밀빵, 치즈이다
수프 곁들여 간단히 아침을 한다...
설거지까지 마치고 나면 손녀딸 등교시켜주고...

오늘도 변함없는 하루를 위해
아침은 언제나... 창문부터 활짝 열어 주고...
저마다 우리는 제각각 청소를 한다.
의자도 식탁 위에 올리고 카펫도 치우고
깨끗한 걸레로 교체하며 반복해서 닦으며 청소합니다 ​
걸레질이 생각보다 진짜 힘든 일이라

정리하고 청소 다 하고 깨끗한 집을 보면 
기분 너무 조차 나요 부듯함을 느끼고 내 마음도 산뜻해졌다.
남편 덕분에 항상 깨끗하게 유지되는 우리 집 
만족하고 있답니다!!!

빗소리를 들으며 시간 가는 줄 모르고
모처럼 여유 부렸네요

깨끗하게 청소를 다 하고 커피 한잔 내려 마셔야죠!
커피 갈 때부터 집안에 커피 향이 퍼지고
커피를 내릴 때 또 한 번 더 커피 향이
은은한 헤즐 렛향이 집안에 퍼지고 있어요
이런 게 소소하지만 행복인 것 같아요...

손녀와 같이 있는 동안 얼마나 쫑알쫑알거린 건지.
아이가 등원하고 집안 청소를 한 뒤~~ 
고요해진 집안 소파에 풀썩 앉았다
태풍이 지나간 뒤 고요해진 날 같다고 했더니
남편이 웃더라구요...

커피 한잔들고 창가에 앉았다.
비가 오는 날은 가만히 집에서。。。。☂
창밖을 바라보며 빗소리를 들으며 따뜻한 커피 한 잔의 
여유를 같이 즐겨봐요.。。。。。☂

집 앞에 보이는 풍경 바라보며 
아침부터 촉촉히 내리는 빗소리가 유난히  정겹게 느껴집니다.
빗소리를 들으며 여유를 오랜만에 느껴봅니다.
몸과 마음이 살살 녹아내리는 것 같다.

아침저녁으로 일교차가 있으니 
몸 건강 관리 잘하시길 바라며

2021.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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