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린꽃으로 가득
가을에 얻은 꽃을 조금 말려두었다.
꽃을 보면 기분이 좋아진다.
가을 드라이 플라 위(천일홍, 수국, 들잎)
애정이 담긴 추억들 가을에 말린 꽃
색상이 어쩜 이리도 예쁜지...
싱그런 바람 가득한 가을에 말린 꽃
본래 지니고 있는 모양과 예쁜 색을 유지하기 위해
곷잎은 꼼꼼하게 퍼서 손끝으로도 섬세하게 말리다
그냥 곁에 두기만 했는데도 한푹의 그림을 보는 느낌
시들수록 매력적인 드라이플라위
말린 꽃 또 다른 매력이 있는 것 같아
자연 그대로의 천연 색 내추럴한 느낌 (천일홍, 수국, 들잎)
자연 그대로의 천연 재료로 나만의 공간을
손끝으로도 섬세함이 읽힌다
말린 잎 말린 꽃 사랑스럽다
나의 사소하지만 소중한 것들과 추억들을 떠올리게 한다.
추억도 시간이 지나면 그저 이처럼 작은 향기가 된다.
말린 꽃에서 향이 느껴진다
추억을 간직할 수 있게 말린 꽃을가지고
말린꽃으로도 생화 못지않게 아름답게 그날을 추억
말린꽃 ; 제작 ; 바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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