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 온 뒤 후텁지근한 날씨였지만
쉬엄쉬엄 천천히 걸어 올라간다.
6월의 마지막 날 짙은 싱그러운 숲으로 들어가 보았다.
아침까지도 나뭇잎에 빗물이 마르지 않은 모습입니다.
싱그러운 숲사이로 불어오는 향기로운 바람은
땀방울을 말끔히 씻어주어 가슴을 시원하게 했다
꽃향기 드라이플라위
자연건조방법의 하나로 일상에 낭만을 더해주는 드라이 플라 위
모자 소품에 말린 잎소재와 꽃. 같이
분위기 있는 자연스럽게 연출할 수 있다. 멋스럽다.
자연의 소재로 자연을 표현하는 드라이플라워
마른 꽃은 비록 향기는 사라졌지만.....
그 자체만으로도 빈티지(vintage)함이 잘 살아난다.
한 폭의 그림을 보는 듯 멋진 작품이 탄생합니다
햇볕이 없고 그늘지며 서늘한 말리기 좋은 장소
거꾸로 매달아 말리는데
줄기 부분부터 수분의 순환이 끊어지면서
물오름이 멈춰 예쁘게 건조된다
특히 마른 재료들은 습기를 차단하는 게 중요함
시간이 많이 걸리지만,
하지만 작업하는건 즐거워요
향기와 빛깔은 세월속으로 사라졌지만 그날의 추억을
고스란히 아름다운 모습대로
나.. 그 사람 에게 추억되기를..
바쁜 일상 잠시 꽃향기에 취해 마음의 여유를 즐겨보세요.
말린꽃 ; 제작 ; 바라기
말릴 ;조팝나무,목단,단풍꽃,들잎들
말릴 ;조팝나무, 들잎, 목단,
말릴 ;라일락, 장미, 들잎, 클로버 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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