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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라기 Story

상쾌한 아침

by 청개구리! 2021. 9. 22.

상쾌한 아침
운동하기 정말 딱 좋은 날

지난밤에 소나기가 한 차례 시원하게 쏟아부었으니
깜박 잠든 밤에 비바람이 사납게 몰 아치
요란한 소나기 소리에 잠을 설치기도 했지만
아무튼 상쾌하게 잠자리에서 일어나서 아침 식사하고
슬슬 운동을 나갔다.

아침에 시원하게 소나기가 내렸었다.
비가 내리다가 개었다가...
아무 일도 없었던 것처럼 말끔한 하늘

시간도 여의치 않아 아침시간에 나가서 열심히 운동 시작했다
운동을 마치고 돌아 오는 길에 소나기가 내렸다
흩어지는 구름을 타고 
마른하늘에서 깜짝할 사이에 장대비 떨어지기 시작했다.
쾅쾅하는 천둥 소리와 함께 
사방에서 비가 쏟 아지기 시작했다..
요란한 천둥소리 빗방울이 굵어지기 시작했다
아무 일도 없었던 것처럼 
쏟아지던 비가 언제 그랬냐는 듯 말짱한 하늘입니다.^^

오늘은 운동을 하는데 비를 흠뻑 맞았다.
비에 흠뻑 젖었지만 그래도 좋았어
덕분에 비를 맞으며 걷습니다

시원한 비바람과 빗방울이 일렁이는 풍경이 절경이었다. ​
피로와 일상의 고단함이 잠시 사라진 듯하여다

잠시 멈췄던 비가 다시 내리기 시작했다
비가 내리다를 반복한다..............
나무 가지 끝으로 방울방울 똑 떨어진다
비 내린 후 말끔한 하늘. 적당한 햇살, 
신선한 바람이 머무는 가을 숲.

오랜만에 좋은 시간을 보냈다
거짓말처럼 말끔한 하늘 ​
자연과 함께 더불어 힐링할 수 있어 좋고 
그것으로 감사하고

2021.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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