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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라기 Story

보고 싶다 모두!

by 청개구리! 2021. 7. 2.

오랜만이야.....
친구들 잘 지내지? 그동안 어떻게 지냈어? 
보고 싶다 모두!
다들 편히 잘 지내셨나요? ​ 

벌써 2021년에 절반이 지났다,
내가 반년 동안 뭘 했나 무슨 일이 있었나 생각해 봤다
별 큰일 없이 하루하루가 비슷하게 지나가서 그런가 
시간이 더 빠르게 지나가는 거 같음!! ​ 

올해 여행을 나가지 못했고....
딱히 어딜 가고 싶은 것도 아니라 그냥 집에 있자'입니다.
요즘따라 정말 시간이 빨리 가고 있음을 느낀다.
7월이 접어들면서 더욱 더워진 찜통더위가 시작되는 달입니다

일교차가 크고 낮에는 덥고 밤에는 선선한 요즘
이때까지만 해도 조금 덥다고 생각했는데
오후 되니까  확 더워져서 잠깐 걸으러 나가는 것도 힘들다
몸이 축축 쳐지는 한주였어요
올여름은 더 덥고 비도 많이 내린다는데.. 

6시에 일어났는데 온몸이 찌뿌둥했다
잠도 설쳐서 너무 피곤했다. 몸이 무겁기만 합니다
안개 낀 흐린 날씨 때문에 온몸이 쑤신다. 날씨가 매우 우중충했다
아침엔 몸 풀러 갈까 말까 고민하다가 그래 운동하자
운동하고 왔어요.... ​

시간이 널널한거 같아서
어디로 갈까 생각해 둔 곳도 없었지만 무작정 나섰다
정말 오랜만에 시내버스를 탔다.
코로나19가 심해지고나서  1년 정도 넘게 버스를 안 탔는데 
오랜만에 탄 버스엔 사람은 별로 없었고 조용했다
금요일 아침이라 그런지..... ​ 
버스 탈 때 버스 안은 손님이 몇몇뿐이 였고
에어컨이 너무 빵빵해서 으슬으슬 추웠다. 
그렇게 볼 일일 모두 마치고..... 
올 때도 나 혼자였다 사람이 확실히 많이 줄었다.
지하철이 아닌 밖이 보이는 버스를 타니 기분이 좋았다.

 

사진을 찍어둔 게 있어서 올려봅니다. 
그날로 한 번 돌아갔다고 생각하고.. 
기억을 더듬어 봐야지. 


나이가 들면 자신을 돌봐야 할 사람은 바로 자신이다
내 몸과 마음을 함께 돌봐야 
보람된 시간을 보낼 수 있을 겁니다. 
멍하니 "누워서, 앉아, 텔레비전만 보지 말고 
우리는 너무나 쓸데없는 정보를 흘려 받고 있다.
아까운 시간을 가볍게 써 버리고 있습니다

현대 사회는 바쁘게 돌아간다. 인생이 변하기 시작했다!
새로운 취미도 좋다.책.밖에서 운동도 좀!!!
규칙적인 운동을 하면 정신 건강에 많은 도움을 준다. ​
시간이 후딱후딱 지나가....

내 삶이 힘들어도.. 
내 인생이 좌지우지되지 않았음 좋겠다!!!!
인생은 바다다. 밀물도 있고 썰물도 있다.
나의 인생이 중요하듯이.... 
내일의 자신를 위해 소중히 다루어 주기를 소망한다. 
자신을 소중히 여기자.
나중에 더 나이가 들어 후회하지 말자

2021.7.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