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숲의 꽃들...
개울은 가뭄으로 말라 물이 조금밖에 없었다.
그늘진 들길조차 흙이 푸석하다.
2018 년 심한 가뭄이
길옆에 그저 수줍게 피어있는 들꽃 모습들이
더 청초하고 순수해 보였습니다.!!!
들꽃이 작고... 그렇지만...
그 어떤 화려한 꽃들보다.. 가슴이 부풀었는데,
들꽃이 그대로 말라서...
가뭄으로 말라죽고 말았습니다.
꽃줄기까지 그 모습 그대로 드라이플라워가 된 들꽃...
비가 언제쯤 오려나 .......정말 기다려지네....
하늘엔 여전히 먹구름을 잔뜩 이고
비가 한방울씩 뚝뚝 내려'… 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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