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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라기 Story

비의 냄새。。。。。。☂

by 청개구리! 2020. 7. 15.

비가 잠시 멈춘


비의 냄새。。。。。。☂


아파트 창 밖 풍경은 고요하고
차분히 가라앉아 있습니다.
비가 멈추고 하늘은 먹구름에 덮여
늘 보아오던 풍경이 더 색다르게 보여서 아름답다


아침 산책길 오른다。。。。。
불어오는 촉촉한 바람
하늘 구름이 아름답다 싱그러운 바람소리。。。。。
비가 잠시 멈춘 후 정원을 살펴봅니다
아름다운 꽃밭이 우리를 반기고
숲 속 길은 상쾌하기 그지없다
숨을 크게 들이쉬면
잠깐 멈춘 시간이 마냥 좋기만 하네요.


비 온 뒤 지저귀는 새소리를 들으며 걷는 아침 산책
가벼운 걸음으로 나무 사이로 걸어
잠시 한숨을 돌리려나 봅니다


바람에 나무의 잎 부비는 소리에 귀를 기울이며。。。。。
스치는 바람 소리 사악 사악
소리와 함께 작은 잎은 춤을 추고。。。。。
바람과 함께하는 산책길...
그렇게 가볍게 바람에 몸을 섞는다.


장맛비가 멈춘 사이 하루를 이렇게 보냈습니다
이 맑고 깨끗함이 언제까지나 유지가 될까
오래오래 유지되었으면 좋겠네요

2020.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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