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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라기 Story

아침 한적한 산책로를 따라 천천히 걸어간다

by 청개구리! 2020. 2. 5.

집 앞 공원
아침 한적한 산책로를 따라 천천히 걸어간다
조용하기도 하고 걷기도 좋고 하늘도 보기 좋고
조금 걷다가 요즘 사람이 많은 곳은 좀 긴장되고 못 가겠더라고요

월래 사람이 바글바글 거리는
곳에는 잘 안가는 편이라서

그래도 사람이 많아도 가야 되니 종종...
손녀랑 자유롭게 손잡고 산책도 하고 싶고 나가고 싶네요....

손녀 독감 때문에 비상 걸렸던 전을 생각하더니 ㅠㅠ

손녀 면역력도 몸도 약해졌는데 
겨울 내내 감기도 달고 살았었고..

두려움들은 아이의 엄마는 아이의 안전에 대한
불안감이 ?....제가 무서워요...
어린이집 등원 시켰는데 내내 불안하고
등원한 몇몇 아이들의 건강도 유의해야 하고
외출도 어렵고, 매우 걱정입니다.

사람 많은 곳은 역시나 아기들에겐 무서워요
육체적 정신적 스트레스를 엄청 받았어요.

나의 마음은 무거울 수밖에
병원에 가는 게 조금은 두렵다
오늘은 외래 진료 약을 받어 야 하기 때문에
어쩔 수 없이 병원에 갇다
육체적으로 정신적으로 힘들었다
어떤 병이 와도 이겨낼 수 있는
몸의 상태를 만들어줘야한다는건데, ?

뉴스를 틀기만 해도
사람들에게 불안감을 전하고 있는데요.
때로는 눈에 보이는 증상보다
보이기 않는 잠재되어 있는 증
상들이 더 무서울 때가 있죠?
어쩌나 하는 불안함에 몸 사리게
되는 건 어쩔 수 없네요. ​

건강한 신체의 사람들에게는
무 증상으로 일어날 수 있고
치사율이 높은 건 아니지만?
면역력이 낮은 어린아이나 나이 많은
들 이 위험하다고 해요

하루빨리 우한폐렴 치료제가 나와
많은 사람들에게 전달을 했으면 하는 마음입니다

이 어려운 시기를 모든 분들이 우한 폐렴으로부터
안전하게 건강하게 잘 이겨냈으면하는  마음입니다.
 
 202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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