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바라기 Story

비가 올건가 안올건가

by 청개구리! 2016. 12. 21.

우중충한 하늘이 버티고 있네.... 

  

우중충한 날씨 덕분에 

피곤이 밀려온다.

 

흩어진 추억 한 조각을 들춰 봅니다

어깨위에 내려앉은 짐들을 잠시 내려놓고 

가뿐한 날개를 달아 동심으로

이야기 가득 담았더니~~~~ 

페이지가 점점 늘어 난다

 

문득 만나고 싶을때

언제든 마주않아주는 친구

나를 수다쟁이로 만든다.

 

마음속에 움켜쥐고 있던 끈을 풀어

과거가 됬지만 기억만큼은 오늘인듯

아름답게 엮어서

오늘도 추억의 이야기 에 적어

가슴 한켠에 그리움과 기다림을 갖고

흐르는 그리움을 천천히 그러모은다

 

시간이 쉬었다 갔으면 좋겠다

인생에 같이할 벗이 있다는 것은

큰 즐거움이다. 


2016.12.21

'바라기 Story' 카테고리의 다른 글

겨울 들판   (0) 2016.12.27
창문을 열고 아침을 맞는다  (0) 2016.12.26
한해가 저무는 것이 아쉬운지  (0) 2016.12.17
친구들과 함께  (0) 2016.12.11
은빛 꿈으로 채워  (0) 2016.12.08